‘이곳’ 에 필요한 공적 역할을 찾고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연구하여
‘옳은’ 생각이 함께하는 협업
예술, 디자인, 기술 등 공공 예술에 필요한 ‘동시대적’ 조화와 협업을 실천하는 창작자들의 모임. 우리는 삶에 가치 있는 마음을 전달하는 예술 활동을 하고자 다양한 공공의 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협업이 다른 협업을 이끄는 평등하고 열린 구조의 창작 생태계를 지향하며, 공공에 관계된 작은 세계부터 전체까지 여러 관계를 섬세하게 배려하여, 예술이 주도하는 공통의 공감과 교감의 가능성을 시도한다.
TEAM COWORK는 일상적인 공공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과 장소의 통·공시적 생태 환경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 영역을 만든다. 공공 미술의 장소성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과 커뮤니티 아트의 관계 중심의 실천적 예술 활동 그리고 디자인적 관점의 기능성, 편리성과 범용성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 미술적·디자인적인 한계를 넘어 새로운 장르의 ‘Public Space Art’를 실현하고자 한다.
TEAM COWORKERS
팀코워크는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적합한 분야별 전문가(아트, 디자인, 건축, 조경, 기술 등)와 협업체계를 확장해 나아간다. 환경의 복합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화된 작업의 무분별한 확산을 기피하며, 사이트에 적합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Public Space’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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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장석준
동시대 도시-미디어-생태로 이어지는 관계 체계를 재해석하여 도시의 일상 풍경을 사회 생태적 관점으로 번역하는 여러 작업과 기획을 진행하였다. 현재 동시대 미술이 근간이 된, 환경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는 공공 미술에 주목하여 공적 예술 활동의 개선된 방향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다.
정소영
정소영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신과 주변의 관계망을 통해 규정되는 지점을 주목한다. 많은 작가들이 동시대성에 주목하는 반면, 정소영은 자신의 지질학적 호기심을 통해 현재를 구성하고 있는 축적된 자연의 질서와 그 이면을 바라보는 시선을 작품으로 구현해 왔다. 그의 작품은 자연의 절대성과 완전함 그리고 그 질서 체계 속에서 공존하는 인공적인 흐름의 단면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그 지리적 관계에서 생겨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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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디올림
디올림은 사람과 환경에 연관된 디자인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공공미술, 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브랜딩, 서비스디자인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분야별 경계를 넘어 상호간 융합하는 새로운 환경 디자인의 확장과 미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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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염상훈
새로운 건축공간과 디자인 방법을 실험하며 도시적 관점을 반영한 건축디자인과 더불어 디지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재개발과 재사용 건축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하학의 공간적 가능성과 설계방법론 및 건축교육방법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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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황성빈
새롭게 시도되는 작업의 다양한 기술적 구현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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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ART
홍초선
도시-사람-예술의 관계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각-설치, 기획-연구, 교육-활동을 한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함축된 이벤트가 우리의 삶에 실질적이고 즐거운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며, 실천적 예술활동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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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PLANNING
박소은
소리를 쫓으며 공간 및 환경과 사람들 간의 소리적 이해관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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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Art
김세진